여름에는 잘 익은 복숭아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복숭아가 잘 익어서 물렁해진 것을 한입 배 어물면 과즙이 터져 나오면서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복숭아를 강아지와 먹고 싶은대 강아지 한태 해가 되는지 몰라 고민이 됩니다. 결론은 강아지는 복숭아를 먹어도 됩니다.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될까?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됩니다.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급여할 때에는 껍질과 씻었을 제거한 과육만 주어야 합니다. 껍질에는 농약과 이물질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급여하더라도 껍질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껍질은 꼭 제거해야 합니다. 먹다 남은 복숭아 씨를 식탁에 올려놓았는데 강아지가 삼켜서 질식이나 장폐색을 일으킨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숭아 씨앗에는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를 처음 급여하는 경우 소량을 급여한 뒤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주어야 합니다.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바로 동물병원으로 직행해야 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새로운 음식을 간식으로 줄 경우 소량을 먼저 급여한 뒤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경우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영양 자체는 훌륭하지만 탄수화물과 당분 비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강아지가 비만이 될 수 있고 설사 복통 등 안 좋은 영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주어야 합니다. 권장량은 하루 섭취량의 10%입니다. 복숭아는 가공된 것을 주면 안 됩니다. 복숭아를 먹어도 된다고 하였지만 가공된 복숭아는 주면 안 됩니다. 가공된 복숭아는 통조림 복숭아 황도 복숭아 천도복숭아 등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강아지에게 적정량을 급여할 경우 질병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알레르기가 없는 경우 먹여도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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