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는 여름철에 자주 등장해서 저희들의 근천에서 앵앵거리며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해충입니다.
특히 밥 먹을 때에 식탁 위의 음식으로 날아들어 저희들의 식사를 불편하게 만들고 병균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날파리 생기는 이유
날파리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날파리는 여름만 되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절과는 상관없습니다. 여름철에 날파리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기온이 높아 음식이 상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날파리는 과일과 신 것 단것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먹을 때 근처에서 더욱 앵앵거립니다.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구매한 과일에 날파리 알이 있어서 따라 들어오는 경우 하수구에 알을 까서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경우 방충망을 통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날파리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알을 낳게 됩니다. 날파리는 한 번에 500개가량 알을 낳는대 알은 2일이면 부화하고 성충이 되기까지 10일이 안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날파리가 들어오게 되면 겁 잡을 수 없게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날파리 퇴치법
날파리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날파리가 생기는 원인을 제거하고 날파리 성충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날파리를 아무리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입니다.
- 음식물 쓰레기는 생기면 바로 버립니다.
- 과일이나 과일 껍질 등은 실온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 과일에 초파리 알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깨끗이 세척해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 배수구를 통해서 유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씩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합니다.
원인을 제거했으면 이제 날파리 성충을 퇴치해야 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살충제를 뿌려서 날파리를 퇴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날파리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날파리가 생기는 곳에 살충제를 살포해 알 번데기 등 성충이 되지 못한 해충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계피 스프레이 계피 방향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충들은 계피를 싫어하기 때문에 계피가 좋은 퇴치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저희들도 괴로울 수 있으니 계피향을 싫어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식초 트랩을 만들어서 날파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컵을 준비해야 합니다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컵에 식초 세제 설탕을 1:1:1의 비율로 넣어준 뒤 랩을 씌우고 포크나 이쑤시개를 사용해서 구멍을 뚫어주거나 깔때기를 꽃아 서 파리가 많은 곳에 두고 하루정도 기다리면 파리가 안으로 들어가서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든 트랩은 1주일 정도 사용한 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방치해두면 냄새도 많이 나고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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