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장마가 시작되고 나서 습하고 많이 더워져서 에어컨 사용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에어컨을 틀면 전기세를 먼저 걱정하게 되는데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알아가셔서 현명하게 사용하세요
에어컨 실내 적정온도
정부에서 권장하는 에어컨의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 사이입니다. 실외 온도와 실내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날 때 집안을 드나들면 사람은 쉽게 지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방병도 주의하셔야 하는대요 에어컨을 틀 때에는 에어컨 바람이 빠져나가지 않게 집안을 밀폐시켜서 사용하는데 장시간 냉방할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냉방병의 증상으로는 기침 두통 어지러움 눈 코 입 건조함 등이 있습니다.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장시간 사용 시 환기시키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에어컨을 켤 때에는 초기 온도를 18도나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해 집안에 온도를 낮춘 다음
적정온도로 올리는 게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에어컨은 작동 초기에 전력을 가장 많이 쓰기 때문에
끄고 키고를 반복하기보다는 장시간 사용하는 게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은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에 비례해서 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람세기와 전기세는 무관하니
더우면 강풍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에 정속형보다는
전기세가 비교적으로 덜나옵니다. 하지만 이경우에도 끄고 키고를 반복할 경우 전기세는 정속형과 동일하니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봐 걱정하면서 끄고 키고를 반복하기보다는 적정온도를 유지해서
사용하는 게 더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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